[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중국 광시장족자치구에서 발생한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24일 위로전을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문 대통령은 위로전을 통해 여객기 추락 사고 소식에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이번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며 "시 주석의 지도력으로 이번 사고가 조속히 수습되길 기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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