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청와대는 7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중국 소수민족' 조선족 대표로 등장해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한 것과 관련해 "한복이 우리 전통 의복 문화라는 것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사실로 이에 대해 재론의 여지는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관련 부처에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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