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북한이 올해 들어 일곱 번째 미사일 도발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안정, 외교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 도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행위로 볼 수 있다"며 "북한은 긴장 조성과 압박 행위를 중단하고 한미 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화 제의에 호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sense8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