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곽현서 기자] 국민의힘 토론협상단은 28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1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 양자토론 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은 국민의힘 토론협상단 입장문 전문

국민의힘 토론협상단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 다 음 -

첫째, 이재명 후보는 1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 양자토론을 수용하십시오.

둘째, 방송3사 주관의 4자토론을 2월 3일 개최할 것을 제안합니다.

셋째, 코로나 상황에서 토론이 국민들께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좋은 선거운동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횟수에 제한없는 양자토론을 제안합니다. 또한 4자토론에도 적극 임하겠습니다.

단, 1월 31일 저녁 7시 양자토론이 우선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국민을 대신해서 묻고 싶은 것이 너무 많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국민을 섬기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서 드리는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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