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수도권 거리두기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조치를 12일부터 2주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새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르면, 4단계에서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