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6일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4월 말까지 300만 명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6일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향후 4월 마지막주 부터 5월 말까지 484만회분, 6월에는 938만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합계 1809만회분으로 상반기 중 1200만 명의 국민께서 접종을 받으시게 될 것"이라며 "모더나, 얀센 백신 등도 상반기에 일부 도입을 추진 중으로 이 물량이 더해지면 더 여유롭게 6월 말까지 1200만명 이상의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