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표 중 득표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해찬계 친문'으로 분류되는 윤호중(4선·경기 구리) 의원이 선출됐다.
윤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완주 의원을 누르고, 김태년 전 원내대표에 이어 거대 여당을 이끌 원내사령탑 자리에 올랐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실시한 원내대표 투표에서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합산 결과, 윤 의원이 104표, 박 의원이 65표를 각각 득표했다고 밝혔다. 전체 투표수는 169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