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철영 기자] 7일 오전 10시 현재 4·7 재·보궐 선거 투표율은 서울시장 9.5%, 부산시장 8.5%로 나타났다.
서울과 부산을 합산한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9.3%다. 2018년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은 11.5%였고, 지난해 21대 총선 전국 투표율은 11.4%였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서초구가 11.7%, 강남구 11.3%, 송파구 10.6%, 중구 10.3%, 강동구 10.0% 등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투표는 거소투표(우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은 서울 9.9%, 부산 11.1%였다. 현재 투표율은 3년 전보다 서울이 0.4%포인트, 부산은 2.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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