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오전 발표된다.

양측에 따르면 양당 실무협상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만나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한 후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한다. 단일후보로 선출된 후보의 입장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야권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는 양측 합의에 따라, 양당이 추첨으로 선정한 여론조사 기관 2곳이 각 1600개 표본(경쟁력 800개, 적합도 800개)을 조사했다. 총 3200개 표본으로 합산한 결과에 따라 단일후보를 결정한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안심번호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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