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철영 기자] 5일 국민의힘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박민식·박성훈·박형준·이언주 전 의원이 본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책임당원 투표 2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80%를 합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비경선 컷오프를 통과한 이진복 전 의원, 전성하 LF에너지 대표는 본경선 진출에 실패했다.

국민의힘은 이달 중순부터 본경선 진출자들의 1대1 토론회와 합동 토론회를 열고, 다음 달 4일 최종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본경선 진출자는 100% 일반 여론조사로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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