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외시 26회 출신…전 호놀룰루 총영사 등 역임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에 김준구(54) 전 호놀룰루 총영사를 임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김 비서관은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외무고시 26회 합격, 공직에 입문한 뒤 외교부 장관보좌관, 북미2과장,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