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 만에 접견 예정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25일부터 27일까지 공식 방한하는 왕 부장을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 부장의 방한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그해 방한한 왕 부장을 청와대에서 접견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접견 자리에서 문화콘텐츠와 관광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보다 활성화 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와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에 대해 중국 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