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부대변인에 임세은 청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에 임세은(사진) 청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됐다. /청와대 제공

靑 "여성·청년 입장 적극 반영하고 대변 기대"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에 임세은(39) 청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신임 임 부대변인은 청년소통정책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청년정책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청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청년층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해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정 현안에서 여성과 청년층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대변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부대변인은 서울 미림여고와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 기업평가위원,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겸임교수, IBK 투자증권 사외이사,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등을 지냈다.

앞서 윤재관 전 청와대 부대변인은 지난 1일 자로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승진했다.

shincombi@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