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춘천=이덕인 기자] 김진태 미래통합당 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 후보(오른쪽)가 11일 오후 강원 춘천 국사봉길 일대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춘천은 1988년 13대 총선 이후 단 한 번도 더불어민주당 계열 후보가 당선되지 못한 보수 텃밭이다. 다만 이번 총선은 소양강을 경계로 춘천갑·을로 지역구가 나뉘면서 표심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춘천갑의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년 전 김 후보에게 박빙의 차이로 패배한 경험을 이번 총선 대결에서 설욕할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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