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 송병기 등 경선지역 52곳 발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21대 총선 1차 경선지역 52곳을 발표했다. 이근형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지난 6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전체 회의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는 모습. /뉴시스

16일 2차 경선지역 발표 예정

[더팩트ㅣ여의도=박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4·15 총선 후보 경선을 치를 지역 52곳을 발표했다.

공관위 간사인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도권 23곳, 충청 6곳, 호남 7곳, 대구·경북 3곳, 부산·경남 10곳, 강원·제주 3곳 해서 모두 52곳"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1차 선정 지역은 총선 경쟁력이 취약하거나 경쟁이 치열한 곳이 기준이 됐다. 이 위원장은 "좀 더 검토가 필요한 곳은 미뤄뒀다. 경선 결정이 빨리 정해지는 게 좋아 취약지역과 경쟁이 치열한 곳을 중심으로 우선 선정했다"고 했다.

이번 발표로 경선지역 253 곳 가운데 201개가 남게 됐다. 52곳 중 현역 지역구 의원 포함된 지역은 총 21군데이며, 비례대표인 동시에 지역에 출마하는 인원을 포함하면 현역 국회의원 인원수로는 22명이다.

공관위는 오는 15일 오후 2시에 2차 경선지역 선정 검토 관련 회의를 진행한다. 발표는 16일로 예상된다.

이 위원장은 최근 검찰이 기소해 당이 정밀 심사에 돌입했던 송병기 전 울산부시장과 관련해 "오늘 결론난 것은 전부 정밀 심사한 결과물"이라고 답했다.

단수지역 발표 일정에 대해선 "단수를 확정하기엔 검토할 것이 많아 뒤쪽으로 배치될 것 같다"고 했다.

공관위의 1차 경선 지역 선정에 대한 이의신청은 이날 발표 후 48시간 이내에 할 수 있다. 이의신청까지 종합해 당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하게 된다.

향후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민주당 21대 총선 1차 경선 선정 지역

<서울>

△성북구갑 김영배 유승희 △도봉구을 강정구 오기형 △은평구을 강병원 김우영 △영등포구을 김민석 신경민 △관악구을 유종필 정태호 △서초구을 김기영 박경미 최은상 △관악구갑 박민규 유기홍 △강동구을 심재권 이해식△중랑구갑 강상만 서영교

<경기>

△수원시갑 김승원 이재준 △성남시중원구 윤영찬 조신 △광명시을 강신성 양기대 △남양주시을 김봉준 김한정 △하남시 강병덕 최종윤 △파주시갑 윤후덕 조일출 △광주시갑 박해광 소병훈 △포천시가평군 이철휘 최호열 △안영시동안구갑 권미혁 민병덕 이석현 △부천시원미구을 서진웅 서헌성 설훈 △성남시분당구갑 김병관 김용 △안양시만안구 강득구 이종걸

<인천>

△미추홀구을 남영희 박우섭 △연수구을 박소영 정일영

<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원경환 장승호 △동해시삼척시 김동완 김명기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김종민 양승숙 △당진시 어기구 한광희

<충북>

△제천시단양군 이경용 이후삼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곽상언 성낙현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서필상 조현진 △창원시마산합포구 박남현 박종호 이현규 △진주시갑 갈상돈 김헌규 정영훈 △거제시 문상모 백순환 이기우

<울산>

△남구을 김광수 김지운 박성진

<경북>

△경산시 변명규 전상헌

<대구>

△달서구을 김위홍 허소 △달성군 박형룡 전유진

<대전>

△동구 장철민 정경수 △유성구을 김종남 이상민

<부산>

△서구동구 이재강 홍기열 △부산진구을 김승주 유영진 △사하구을 남명숙 이상호

<울산>

△남구갑 송병기 심규명 △북구 이경훈 이상헌

<광주>

△동구남구을 김해경 이병훈 △북구갑 정준호 조오섭 △북구을 이형석 전진숙

<전북>

△익산시갑 김수흥 이춘석 △익산시을 김성중 한병도 △완주인안무주장수군 안호영 유희태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윤광국 윤재갑

<제주>

△제주시을 부승찬 오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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