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우한 3차 전세기 오늘(10일) 인천 출발 12일 김포 도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로 봉쇄돼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에서 철수하는 한국인 367명을 실은 정부 전세기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해 계류장에 대기하고 있다. /김포공항=임세준 기자

정부, 중국 정부와 최종 협의중

[더팩트ㅣ외교부=박재우 기자] 정부가 우한시와 후베이성 일대에 남아있는 우리 교민을 데려오기 위해 3차 전세기를 인천공항에서 오늘(10일) 띄우기로 했다. 이들은 이틀 뒤인 12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중국과 최종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3차 전세기를 통해 귀국하는 교민들의 격리 시설로는 경기이천 국방어학원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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