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체 집계서 확진자수 4만명 될 듯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 수가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전날 9일 하루 동안 중국 후베이성에서만 사망자가 91명 추가로 나왔다. 추가 확진자는 2681명이었다.
앞서, CCTV는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9일까지 누적 2만9631명, 사망자는 871명이라고 보도했다. 이중 4269명은 중태, 1236명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10일 발표하는 중국 전체 집계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는 4만명에 이르고, 누적 사망자는 9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