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선] 오후 3시, 투표율 63.7%...2700만 명 넘어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3시 63.7%, 25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 8동 제5투표소가 꾸려진 한 태권도장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3시 63.7%, 25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전국 총 투표율 63.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후 3시 기준 현재 전국 1만3964개 투표소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2705만9111명이 투표했다.

오후 3시 투표율은 지난 18대 당시 같은 시간 56.3%보다 약 4%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광주 69.5%, 전남 68.6%, 전북, 세종 68.5%로 높게 나타났고, 제주 60.2%, 충남 60.7%, 부산 61.5%로 전국 투표율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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