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아들·유모, 종적 감춰 '아동복지기관 보호 조치'

종적을 감춘 정유라 아들과 유모. 정유라의 아들과 유모, 조력자 남성 등 일행 4명이 10일(현지 시각) 종적을 감췄다. /올보르(덴마크)=배정한 기자

정유라 아들-유모, 반려동물과 함께 급히 '거주지 이전'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정유라의 아들과 유모, 조력자 남성이 종적을 감췄다.

덴마크 올보르에 거주하던 정유라의 조력자 일행이 10일(현지 시각) 집을 떠났다. 정유라의 19개월 된 아들, 유모 등과 애완견과 애완묘들이 함께 사라졌다.

이는 덴마크 아동복지기관이 정유라의 아들을 취재진 등 외부의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은 종적을 감춘 데에 송환 거부 의심을 받고 있다.

heeee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