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청문회 출석, '문체부 6억·삼성 16억 받아 사용했다!'

청문회 출석한 장시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국회 청문회에 출석했다./임세준 인턴기자

장시호 국회 청문회 출석

[더팩트│임영무 기자] 장시호가 입을 열었다.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청문회에 출석했다.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는 7일 오후 3시 30분 국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장 씨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6억 삼성에서 16억 받아 영재 육성을 위해 사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시호는 '하혈'을 이유로 청문회 불출석을 통보했지만 동행명령서 발부 이후 출석을 결정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시호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통해 자신이 세운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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