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촛불의 함성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하라"
[더팩트ㅣ오경희 기자] 최근 국민들을 분노하게 한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지난 4일 두 차례 대국민담화에 나서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지만, 국민들이 받은 상처는 이미 돌이킬 수 없어 보입니다. 지난 12~13일 주말 서울 광화문 광장엔 약 100만 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박근혜 퇴진'을 외쳤습니다. 어디 이뿐인가요. 독일 등 해외 30여 개국의 교민들도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국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