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오후 '뉴욕행'…마지막 기자회견 '주목'

대권 출마를 강하게 시사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6일간의 방한을 마친 뒤 30일 오후 뉴욕으로 떠난다./이새롬 기자

[더팩트 | 서민지 기자] 대권 출마를 강하게 시사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6일간의 방한을 마친 뒤 30일 오후 뉴욕으로 떠난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유스 코커스(Youth Caucus)' 비공개 행사에 참석한 뒤 유엔 NGO 콘퍼런스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한다.

반 총장은 낮 12시에는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번 방한 결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반 총장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그의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기자회견을 마친 반 총장은 개인 오찬 일정을 소화한 뒤 KTX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이날 오후 7시30분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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