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평등하지 않은 생명 없다' 되새겨"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불기 2560년 석가탄신일에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잘 모시는 것이 참된 불공이란 성철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깁니다라고 밝혔다. /배정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불기 2560년 석가탄신일에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잘 모시는 것이 참된 불공이란 성철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깁니다라고 밝혔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불기 2560년 석가탄신일에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잘 모시는 것이 참된 불공이란 성철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깁니다"라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통도사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에 참석한 후 원명 방장스님의 법어와 관련한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는 "'모든 생명은 고귀하다. 귀하지 않고 평등하지 않은 생명이 없다'였습니다"라며 "이리 가도 부처님 저리 가도 부처님"이라고 적었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총선 이후 경남 양산에 칩거 중이며 최근 전북 전주 등을 방문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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