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신진환 기자]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 2차 투표 결과 우상호 당선인이 63표를 얻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우상호 당선인은 앞선 1차 투표에서 36표를 얻었으나 과반 이상을 획득하지 못해 우원식 후보(40표)와 결선에 진출했다. 4선의 이상민 후보 12표, 강창일 후보 8표, 3선 노웅래 후보 9표, 민병두 후보는 16표를 획득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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