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초선 23명 '공부모임' 시작…'6월까지 총20회'

국민의당은 3일 제20대 국회 초선 당선자 23명을 대상으로 정책역량 강화 집중 제1차 워크숍 겸 초선당선자 의정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배정한 기자

[더팩트 | 서민지 기자] 국민의당은 3일 제20대 국회 초선 당선자 23명을 대상으로 '정책역량 강화 집중 제1차 워크숍' 겸 초선당선자 의정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선 박지원 원내대표가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후 국경복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전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국가재정의 이해'를 주제로 초선의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5~6월에 걸쳐 ▲정책역량 강화 ▲정책정당으로서 당의 이미지 강화 ▲제20대 국회 핵심 정책의제 개발 및 추진을 목적으로 총20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한다. 경제, 복지, 노동, 교육, 외교·안보 등의 다양한 주제가 강의, 토론, 민생탐방 등의 형식으로 다뤄질 계획이다.

한편 제2차 워크숍은 '중소기업 현장을 가다'라는 주제로 4일 인천 남동공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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