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서민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한다.
안 대표는 이날 4·13총선을 앞두고 '정치혁신'을 강조하며 제3정당인 국민의당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호소하고 기득권 양당 체제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야권연대나 지역별 후보단일화와 총선 목표 의석수 등에 관해 질문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관훈토론회는 4·13총선을 앞두고 3당 대표를 초청해 각당의 총선 전략과 공약 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토론회에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일명 '공천 파동'으로 연기, 오는 30일에 토론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