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오경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1차 경선 결과 현역 의원 4명이 탈락했다.
더 민주가 14일 자정께 발표한 1차 경선 결과 발표에 따르면 3선 김우남(제주시을) 의원과 초선 유대운(서울 강북을), 이상직(전주을), 김기준(비례·서울 양천구갑) 의원 등 4명이 탈락했다.
반면 3선의 강창일(제주갑), 재선의 유승희(서울 성북갑), 이찬열(경기 수원갑), 초선 김경협(부천 원미갑), 은수미(성남 중원) 의원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었다.
3인 경선을 치른 박민수(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은 2위를 차지해 결선투표에 올랐다.
다음은 1차 경선 결과다.
◆서울 △성북갑 유승희 △강북을 박용진 △서대문을 김영호 이강래(결선) △양천갑 황희 ◆경기 △수원갑 이찬열 △성남 중원 은수미 △부천 원미갑 김경협 △고양시을 송두영 정재호(결선) △하남 문학진 △의왕 ·과천 신창현 ◆울산 △울산 동 이수영 ◆전북 △전주을 최형재 △완주·진안·무주·장수 박민수 안호영(결선) ◆강원 △원주시갑 권성중 ◆제주 △제주시갑 강창일 △제주시을 오영훈 △서귀포 위성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