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서민지 기자] 조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부산 사하구 구의원 4명과 함께 동반 탈당할 예정이다.
조 의원이 이날 탈당하게 되면 안철수 의원 탈당 이후 17번 째 현역 의원 탈당이다. 조 의원은 당분간 무소속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정책보좌관을 지냈고, '부산사하을'에 출마해 17대부터 19대 총선까지 당선했다. 조 의원은 야권에서 부산의 유일한 3선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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