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오늘(17일) '파리 테러' 긴급 현안 보고

국회 외통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파리 연쇄 테러와 관련해 외교통상부로부터 긴급 현안 보고를 받는다./더팩트 DB

[더팩트 | 오경희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7일 '파리 연쇄 테러'와 관련해 외교부로부터 긴급 현안 보고를 받는다.

외통위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외교부로부터 파리 현지의 피해상황과 함께 재외국민 보호 대책 등을 듣고 추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엔 임성남 제1차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수행 중인 윤병세 장관을 대신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현지 시각) 프랑스 수도 파리 인근에서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발생해 현재까지 129명이 숨지고 35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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