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투표소 309곳 확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9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4개 지역의 투표소 309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20일 "재보궐선거 투표소는 선거인이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해 지방선거의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면서도 "이용 불편이나 평일 근무, 영업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장소 등 47곳의 투표소를 부득이 변경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투표소와 달라진 것은 투표시설 및 접근 불편 2곳과 평일 근무 및 영업 29곳, 기타 16곳 등이다.

투표소에 대한 정보는 선관위 대표전화 1390에 전화 문의하거나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과 선거정보 모바일 앱(mobile app)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확인 가능하다.

[더팩트｜ 김아름 기자 beautif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