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후보자, 총리 인준 통과될까?
국회는 1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완구(64)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이 두 차례 이어 졌으나 후임 총리 후보자들이 연이어 낙마한 터라 이번 이 후보자를 두고 여야 입장이 어떻게 결정될지 주목된다.
더구나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이 이날 본회의에서 야당이 불참하더라도 인준안을 상정한다는 방침을 밝힌 터라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어떤 식으로든 판가름날 전망이다.
[더팩트|김아름 기자 beautif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