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인선…계파 배제 탕평인사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당 대표가 9일 취임 후 첫 인선으로 당 대표 비서실장에 김현미 의원, 당 대변인에 유은혜 의원을 임명했다.
김현미 비서실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고양시 일산서구를 지역구로 뒀다.
그는 전주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를 마쳤으며 제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유은혜 당 대변인은 경기 고양 일산동구를 지역구로 둔 초선 의원이다.
서울 출신으로 송곡여고, 성균관대와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더팩트 ㅣ 이철영 기자 cuba2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