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염수정 추기경이 2일 서울 여의도 성당에서 故 최불암 배우의 장례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수사반장' , '전원일기' 등을 통해 국민 배우로 사랑받아온 최불암이 지난 29일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한 뒤 67년간 무대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누빈 한국 연기계의 거목이다.
이날 오전 9시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장례 미사가 열렸다.
고인은 지난 2018년 10월 염 추기경 주례로 천주교 세례를 받았고, 지난달 29일 세상을 떠나기 며칠 전에도 염 추기경에게 병자성사(病者聖事)를 받았다.
장례 미사에서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아베 마리아’(Ave Maria)를 불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장례 미사 이후 고인의 운구 행렬은 서울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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