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성렬 기자]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건물 외벽이 검게 그을려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4분께 강남구 역삼동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A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0대 여성 1명이 3층 복도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50대 남성 1명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다. 9명은 경상을 입고 60명은 자력대피했다.
이어 낮 12시1분께 A 건물에서 약 168m 떨어진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 B 건물 4층에서도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낮 12시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91명과 차량 56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A 건물 화재는 오후 2시20분께, B 건물 화재는 낮 12시35분께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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