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송호영 기자]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 로비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지용 청장은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형사사법 역사에서 중요한 출발점에 서 있다"며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고 각 기관의 본연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상호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수청은 어떤 사건을 다루든, 수사 대상이 누구든, 지위와 신분을 가리지 않고 동일한 원칙과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중수청 구성원들에게 "단순히 새로운 조직 하나가 만들어지는 데 그쳐선 안 된다"며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기준을 세우기 위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임명안을 재가한 지 나흘 만인 19일 청와대에서 임명식을 열고 김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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