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4구역 개발 갈등, 종묘 방문한 국민의힘 의원들 [TF사진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진행된 현장 시찰 중 서울시 관계자에게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윤용근 의원, 조은희 간사, 김석기 의원. /송호영 기자

윤용근 의원, 김승수 의원, 조은희 간사, 김석기 의원이 설명을 듣고 있다.

[더팩트 | 송호영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진행된 현장 시찰 중 서울시 관계자에게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종묘를 찾아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사업 대상지의 신축 예정 건물의 높이를 표시한 파란 애드벌룬(141m, 142m)과 빨간 애드벌룬(94m, 99m)을 확인한 후 "애드벌룬은 종묘 경관을 전혀 가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세운4구역은 종로 변 98.7m, 청계천 변 141.9m로 계획돼 있다"며 "이 건물들은 종묘 담장 경계에서 약 180m 떨어져 있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기준인 100m 밖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는 세운4구역에 고층 건물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가유산청은 종묘의 세계유산 가치와 주변 경관에 미칠 영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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