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책 국감'과 '민생 국감'을 통해 국민 삶을 개선하고, 또 '민생 입법'과 '민생 예산'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는 기회로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한 달 정기국회에 임하는 국민의힘 행태 보면 정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5·18 폄훼를 시작으로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막말과 망언, 저주로 지금까지 계속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말 민생은 뒷전이고 명분 없는 국정 발목잡기와 무책임한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보더라도 DMZ(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고 합동조사를 하고 있는데 은폐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쓰면서 이거까지 정쟁의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며 "국가 안보마저 정치 공세의 도구로 활용하는 매우 몰상식한 처사"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당장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국정감사가 시작된다"며 "저희들은 입법부의 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되 야당의 정치 공세에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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