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대법관 김성수 취임 "흔들림 없이 재판 독립 원칙 지킬 것" [TF사진관]

김성수 신임 대법관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오른쪽)과 김성수 신임 대법관이 대법관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김성수 신임 대법관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성수 신임 대법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깊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주어진 소명을 다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사법부가 흔들림 없이 재판 독립의 원칙을 지키며 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음을 국민들이 느끼고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음속으로 해오던 다짐과 약속을 공표한다"면서 "사법 불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재판 지연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고, 사법부 구성원으로서 신속한 사건 처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민들의 재판받을 권리, 그중에서도 절차적 기본권이 충실히 보장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다만 당사자의 절차적 기본권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그 사실인정이 진실에서 멀어진 경우라면 예외적으로 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법관은 지난 7일 퇴임한 이흥구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대법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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