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헌우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조희대 대법원장은 대법관 후보 재제청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섰다.
지난 7일 이흥구 대법관이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가운데 지난 3월 노태악 전 대법관이 후임자 없이 퇴임했고, 이 대법관까지 대법원을 떠나면서 대법관 공석은 2명으로 늘었다.
이에 조 대법원장이 노 전 대법관 후임으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임명 제청했지만, 초유의 서면 제청으로 논란이 일었다. 청와대는 "절차적 완결성을 갖추지 못한 제청"이라며 재제청을 요구했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주 재제청 요구에 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무런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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