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기후정의행진 "지구 불태우는 폭주 멈춰라" [TF사진관]

919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919 기후정의행진 선포식’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919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919 기후정의행진 선포식’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919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기후정의운동이 경고해 왔던 기후위기는 이제 기후재난이 되어 수많은 생명을 덮치고 있다"며 부정의와 불평등의 폭력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직위는 "경남 양산은 기상관측 이래 최고인 42.5도를 기록했고, 거제는 이틀동안 850mm 이상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주택을 덮쳤다"며 "그런데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 속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생태적 전환과 공공성 강화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정부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국가 예산을 총동원해 재벌의 ‘AI-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조직위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중단과 노동 규제 완화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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