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수속 카운터에 '새치기 방지'를 위한 안전 펜스가 설치돼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E 카운터 진입로에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앞서 지난달 해당 카운터에서 중국인 보따리상으로 추정되는 승객 수십 명이 집단으로 새치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차단선 밑으로 캐리어를 밀어 넣고 허리를 숙인 채 달려 나갔다. 당시 현장에서 안내를 담당하던 직원들이 인파에 치여 찰과상 등 부상을 입었다.
이후 공사 측은 '승객 안전을 위협할 경우 수속을 거부한다'는 디지털 경고문을 송출하고 펜스를 설치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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