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청문회 연 국조특위…'올공 재검표 일정 신경전 후 정회' [TF사진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왼쪽) 및 참석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윤사현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하는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왼쪽).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왼쪽) 및 참석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활동 기한을 한 달 연장한 국조특위는 이날 3차 청문회에서 송파구 개표소 재검표 일정과 방식을 두고 여야가 다시 한 번 대립했다.

민주당은 잠정 합의한 대로 오는 18일 재검표를 진행하는 것을 확정하는 것이 먼저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곧 출범할 특검 입회하에 공개 검증에 나서야 하고 이번 지선뿐 아니라 지난 대선과 총선까지 전수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윤상현 위원장은 "(여야) 간사 간 협의를 한 번 해보자"며 정회를 선언했다.

한편 여야가 합의한 국민추천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대통령에게 추천할 특검 후보 2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후보 추천서를 받은 날로부터 3일 안에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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