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상민 기자] 코스피가 장중 9% 넘게 급락해 6200선 아래로 내려간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발 반도체주 한파와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로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데 이어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는 모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0.23포인트(9.33%) 내린 6125.5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10.43%), SK하이닉스(-12.39%), SK스퀘어(-13.78%), 삼성전기(-15.25%), 현대차(-7.94%), LG에너지솔루션(-4.95%), KB금융(-2.20%), 삼성생명(-9.63%) 등 내림세를 보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12% 이상 하락하며 160만원 선을 내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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