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 결승전의 하프타임 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월드컵 96년 역사상 하프타임 쇼가 등장한 것은 이번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이 처음이다. 이번 하프타임 쇼에 선 방탄소년단은 마돈나와 저스틴 비버, 샤키라 등과 함께 전 세계 축구팬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하프타임 쇼는 피파가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문화적 성공을 재현하고자 시작됐다. 영국의 밴드 콜드플레이의 프런트맨 크리스 마틴이 아티스트 선정과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맡았고 글로벌 시티즌이 제작에 참여했다.
쇼의 시작은 축구 전설 호나우두와 호나유지뉴의 손을 잡고 등장한 팝의 여제 마돈나의 '뮤직'으로 시작됐다.
머펫의 드럼 연주 후 바통을 이어 받은 것은 방탄소년단이었다.
24명이 넘는 크루와 함께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무대를 장식한 방탄소년단은 월드컵에 맞게 개사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어 캐나다 가수 저스틴 비버가 '에브리싱 할렐루야'를 가창했고, 미국 팝가수 샤키라 등이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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