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전북 호우주의보 발령...수문 개방한 괴산댐 [TF포착]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이 든 8일 오후 충북 괴산 괴산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하고 있다. /괴산=김성렬 기자

[더팩트 | 괴산=김성렬 기자]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이 든 8일 오후 충북 괴산 괴산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괴산댐의 수위는 128.9m로 계획 홍수위(136.93m)를 밑돌고 있다. 현재 괴산댐은 초당 약 1만9000L의 물이 방류되고 있다.

한수원은 홍수기를 맞아 지난달 21일부터 괴산댐 수문 7개를 상시 개방해 수위를 128.65m(수문 최하단 수위) 안팎으로 유지하며 홍수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고 특히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는 강하고 많은 강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0~100㎜(많은 곳 150㎜ 이상), 강원 내륙·산지 50~100㎜(많은 곳 강원 중·남부 내륙 150㎜ 이상), 강원 동해안 5~50㎜ 등이다.

대전·세종·충남에는 80~150㎜(많은 곳 200㎜ 이상), 충북에는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북에는 80~150㎜(많은 곳 200㎜ 이상), 전남 북서부에는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에는 10~40㎜ 등의 비가 내리겠다. 경북 중·북부에는 30~80㎜(많은 곳 120㎜ 이상), 대구·경북 남부에는 20~60㎜, 경남 서부 내륙에는 5~40㎜,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ks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