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송호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무너진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 전 세계에 당당히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렸고 회복된 민주주의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희망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지난 1년을 자평했다.
이어 △초격차 산업 강국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 △국민 모두가 합의한 규범과 규칙이 확실히 지켜지는 정상 사회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 등 네 가지 국정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부동산 문제를 언급하며 "필요한 영역에서 신축이든 재건축·재개발 등 공급을 늘리는데 2022~2024년 3년간 (주택)공급이 확 줄었다"며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최근 큰 폭으로 변동하고 있는 국내 주가에 관해선 "(대통령 후보 시절)코스피 6000, 7000까진 소심해서 차마 (공약을) 못하고 5000이라고 말했다"며 "그런데 반도체 특수가 생겨났고 그게 2000~3000까지 되지 않을까, 그대로 가고 있지만 너무 빠르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부정선거론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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