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중랑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에서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선거의 본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본투표는 7장을 한 번에 받아 기표한 뒤 한꺼번에 투표함에 넣는 사전투표와 달리 기표 과정이 두 단계로 나뉜다.
본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먼저 시도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 투표용지 3장을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고, 지역구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투표용지 4장을 다시 받아 같은 방식으로 투표한다.
기초단체가 없는 세종과 제주 유권자는 시도지사, 교육감, 지역구 광역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투표용지 4장을 한꺼번에 받아 기표한다.
미리 인쇄해 둔 투표용지를 쓴다는 점에서도 현장에서 용지를 인쇄하는 사전투표와 다르다. 이 때문에 투표용지가 인쇄된 이후 사퇴한 후보에 대한 '사퇴' 표시가 되지 않는다. 대신 해당 투표소에 사퇴 안내문이 붙는다.
선거권은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2008년 6월 4일까지 출생)인 국민에게 있으며, 투표소에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용지에는 기표용구로 네모칸 안에 한 번만 기표해야 하며, 투표소 안에서의 사진 촬영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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