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들의 비위 의혹 수사를 고의로 지연시킨 혐의를 받는 오동운 공수처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지난 2024년 8월 송창진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접수하고도 이를 11개월간 대검찰청에 넘기지 않고 수사를 지연시킨 혐의를 받는다.
김선규·송창진 전 부장검사는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수사팀의 소환조사를 막고 윤석열 전 대통령,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 처장 측은 지난 첫 공판준비기일에 직무유기 혐의를 강하게 부인, 김선규·송창진 전 부장검사 측 또한 수사 지연 및 영장 결재 거부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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