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전세계'...'마약왕' 박왕열, 9년 만의 국내 송환 [TF포착]

필리핀에 수감돼 있던 국제 마약왕 박왕열이 25일 오전 국내로 송환, 경기북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의정부=이새롬 기자

필리핀에 수감돼 있던 국제 마약왕 박왕열이 25일 오전 국내로 송환, 경기북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로 들어서며 질의하는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더팩트ㅣ의정부=이새롬 기자] 필리핀에 수감돼 있던 '국제 마약왕' 박왕열이 25일 오전 국내로 송환, 경기북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에 들어서고 있다.

필리핀에서 '전세계'라는 활동명으로 마약을 유통한 박왕열이 이날 국내로 송환됐다.

정부가 송환 노력을 기울인 지 9년여 만이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초 필리핀 정상회담에서 인도 요청을 한 지 3주 만이다.

박왕열은 지난 2022년 필리핀 법원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으로 징역 60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그는 호화 수감 생활을 하며 한국으로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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