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상민 인턴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플랫폼에서 승객들이 버스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귀성·귀경객을 2780만 명으로 예상했다. 이번 설 연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보다 5일이 짧아져 이동객의 13.3%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9.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설 연휴 고속도로 하루평균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14.1% 늘어난 525만 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13일부터 18일간 엿새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고속·시외버스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연휴 기간 도로 교통 대책을 실시한다. 이 기간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신탄진IC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로 연장된다.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이용 시민을 위한 대책도 병행된다. 서울고속·센트럴시티터미널과 동서울·남부터미널, 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수서역을 경유하는 121개 버스 노선은 연휴 기간 새벽 1시까지 운행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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